기사 메일전송
'울산 BOOK 페스티벌' 작가사인회 ‘폐막’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9-13 13:52:00

기사수정
  • 13일 캘러리한빛에서 울산광역시·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울산문인협회 주관 '울산 BOOK 페스티벌' 폐막식

▲ 13일 갤러리한빛에서 나흘간의 일정으로 마친 '북 페스티벌'에서 권영해, 이시향 작가가 독자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지역 문인과 함께하는 ‘북 페스티벌’이 13일 나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막을 내렸다.

이날 낮 12시 캘러리 한빛에서 열린 ‘북 페스티벌’은 이시향, 권영해 작가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권영해 작가는 ‘봄은 경력사원’, 이시향 작가는 ‘마주보기’ 등의 시책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시 낭송과 시를 쓴 작품의 의도를 밝히는 등 독자와 진솔한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 이시향 작가가 '북 페스티벌' 마지막날인 13일 참석, 자신이 쓴 시를 낭독하고 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이 자리에서 울산문인협회 추창호 회장은 “작가와 독자간에 이루어진 대화의 시간이 너무나 좋았다”면서 “지역 문인을 대표하는 울산문인협회는 앞으로 많은 시민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창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독서 인구 저변 확대와 분위기 조성으로 독서 생활화 및 독서의욕을 고취해 지역 문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는데 작지만 알찬 행사였다"면서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책 향기와 함께 더해보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10일 박종해, 문모근 작가를 시작으로 열린 ‘북 페스티벌’은 최현숙 작가와 이영필 작가에 이어 12일 성덕희, 조희양, 하주용, 최옥연 작가, 13일 이시향, 권영해 작가 등이 참여했다.

한편 울산시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울산문인협회 주관으로 갤러리한빛에서 ‘북 페스티벌’이 열리게 됐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