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의전당 내 상영되는 한국영화 대상…9월부터 본격 시행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부산에 자리 잡은 영화의전당이 한국영화에 대한 영문 자막 서비스를 개시한다.
영화의전당은 외국인들의 편리한 영화 관람 기회 제공 및 다양한 한국 문화 소개를 위해 '한국영화 영문 자막 서비스'를 이번 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화의전당은 '명량',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두 편의 한국 영화를 시작으로 영문 자막 상영을 선보인다.
영문 자막 서비스가 포함된 영화 상영은 기존의 영화의전당 각 상영관별 영화 관람료와 동일한 가격으로 관람이 가능하며, 영문 자막이 포함된 영화의 목록 및 상영 정보는 영화의전당 누리집(
www.dureraum.org)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부산영화의전당 051-780-6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