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오전 11시, 수심 2m 넘는 지점서 20대 남성 익사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이천리 철구소 폭포에서 물놀이를 하던 2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6일 오전 11시 50분께 이 폭포에서 물놀이를 하던 26살 김 모씨가 2m 이상 깊이의 물에 빠져 숨졌다. 휴일을 맞아 지인들과 계곡을 찾은 김 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물놀이를 하던 중 2m 이상 깊이의 지점에서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