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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학성공원 통행체계 연말까지 '개선'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07 09: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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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설교차로 운영, 버스정류장 변경, 좌회전 허용 등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 학성공원 앞 교차로가 중앙섬 철거공사 등으로 통행체계에 변경이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은 학성공원 앞 교통개선공사에 따른 단계별 공정에 따라 추석연휴가 끝나면 중앙섬 철거공사와 동시에 구교로와 가구거리를 통합·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교로와 가구거리가 만나는 지점에 신설교차로가 운영되고, 중앙교통섬에 있는 버스정류장은 도로변으로 각각 이설되며, 울산MBC방송국에서 반구사거리 방면 좌회전은 허용된다.

학성공원 앞 교차로는 지난 4년간 보행자 교통사고 사망자가 5명에 달할 정도로 사고위험이 많은 지점이었다.
 
이에 울산시와 울산지방경찰청은 구교로와 가구거리를 묶어 1개 도로로 조성하여 교차로를 단순화하고, 보도폭을 8m 이상 확대하고 도로횡단 보행동선을 최소화하는 등의 개선방안을 수립해 지난 달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학성공원 앞 교차로 교통개선 공사는 4개월이 소요되며, 교차로 형태를 3번씩 바꿔가며 공사가 진행된다.
이번 공정은 2단계 중앙섬 철거 과정으로 대폭적인 통행체계 변경을 수반하며, 4개월이 소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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