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최초 사회적경제 전문 언론 '링크투데이'를 운영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개발원이 9월부터 언론홍보 대행서비스를 본격 진행한다.     © 사회적기업개발원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맞춤형 아카데미 전문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기업 홍보마케팅을 위해 언론홍보 대행서비스를 9월부터 시행한다.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한 언론홍보 대행서비스는 ▲ 서비스 신청 및 결제 ▲ 기초자료 제공 ▲ 보도자료 작성 ▲ 보도자료 언론매체 배포 ▲ 뉴스기사 언론보도 ▲ 결과보고서 제출 순으로 진행되며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전국 최초 사회적언론인 링크투데이와 민영통신사인 국제뉴스와의 제휴를 통해 생산된 뉴스가 네이버 등 포털에 실시간으로 제공돼 사회적기업을 알리는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작성된 보도자료는 주요일간지와 지역일간지, 전문지 등 유력매체에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에게 사회적기업에 관한 정보를 알리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각종 매체 게재 결과에 대한 보고서를 받아보고 홍보마케팅 성과에 대해 평가할 수 있어 향후 홍보마케팅 방향 설정에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각 분야 고객의 요구를 잘 아는 현직기자가 보도자료를 직접 작성해 핵심 정보를 전달하기 때문에 맞춤형 홍보가 가능하다.
 
사회적기업개발원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한 요즘은 제품과 서비스를 잘 만드는 것뿐만 아니라 제품이미지를 창출하고 고객과 끊임없이 호흡해야 하는 시대다. 지금 이 순간에도 많은 고객들은 인터넷 뉴스를 서핑하며 삶의 행복과 공동체적 삶, 윤리적 소비 실천을 모색하고 있다"며 "이미 많은 사회적기업들이 파워링크, 언론홍보를 통해 자사의 브랜드가치를 높이는데 열중하고 있는 만큼, 언론홍보 대행서비스를 통해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와 브랜드를 알리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개발원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 운영방식과 조직형태로 지난 2011년 설립됐다.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를 돕는 역할을 수행해 왔다.
 
2013년 8월엔 고용노동부 산하 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홍보부문 사회적기업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아카데미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같은 해 청소년을 대상 사회적기업 모의 창업과정과 착한기업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홍보와 판로개척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비스 신청 및 문의 = 070-4800-4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