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 내달 2일 개봉
[울산뉴스투데이 = 김항룡 기자] ‘처음 만나는 세상에서의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 한 편이 스틸 컷을 최초 공개하는 등 극장가 흥행몰이에 나서고 있다.
10월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유고와 라라 : 신비의 숲 어드벤처>는 모험소녀 '유고'가 하늘을 나는 고래를 타고 신비의 숲에 가게 되면서 소심쟁이 라이거 '라라'와 함께 위기에 빠진 신비의 숲을 구하는 모험을 다룬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이다.
제작사 및 배급사가 최초 공개된 스틸 컷에는 ‘유고’와 ‘라라’의 흥미진진한 모험장면이 담겨 있다. ‘모험소녀’라는 타이틀에 맞게 하늘을 날고 싶은 공중부양 소녀 '유고'를 엿볼 수 있으며, 신비의 숲으로 안내하는 안내자 '하늘고래'와 소심한 표정이 한 가득 해서 더욱 귀여운 라이거 '라라' 등의 캐릭터를 만나 볼 수 있다.
악당 두더지 군단의 리더 '감자'와 비밀 캐릭터 '땅콩 가면'은 주인공을 괴롭히는 역할을 맡았다.
무비앤아이 관계자는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신비로운 동물의 등에 올라탄 '유고'와 맑은 강이 인상적인 신비의 숲과 호수 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박진감 넘치는 모험이 첫 베일을 벗었다”며 “다음달 2일 개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