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대곡박물관이 6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지는 올 추석 연휴기간 동안 특별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진은 지난해 프로그램에서 전통놀이를 체험해 보고 있는 시민들의 모습.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6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으로 떠나보는 특별한 여행은 어떨까.
 
울산대곡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추석을 맞아 10일까지 닷새동안 '대곡박물관에서 보내는 한가위'라는 주제로 문화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석을 맞아 준비된 프로그램인만큼 추석 세시풍속 체험, 특별 공연, 전래놀이체험 등이 마련되어 있다.
 
추석 세시풍속 체험으로는 차례상 차려 보기, 소원지 쓰기 등을 진행한다. 또 특별공연은 추석을 전후로 7일부터 사흘간 열린다.
 
전래놀이는 추석 연휴동안 박물관 앞마당에서 즐길 수 있다.  여러 세대와 가족이 함께 어울려 제기차기, 널뛰기, 비석치기, 굴렁쇠 굴리기, 고리던지기, 투호던지기 등을 할 수 체험할 수 있다.
 
(문의 = 울산대곡박물관 052-229-4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