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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전, 울주 서생면 구호물품 전달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9-01 17: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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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기장군 장안, 일광·울주 서생지역 수재민에 생필품 등 전달

▲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울산 울주군 서생면 등 최근 폭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한 생필품을 1일 전달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가 지난달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기장군 장안읍과 일광면·울주군 서생지역 일대 수해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1일 오후 울주군 서생면사무소와 기장군 장안읍사무소에서 '집중호우 피해지역 수재민을 돕기 긴급 구호물품 전달식'을 갖고 라면, 생수, 휴대용버너, 세면도구, 세제 등 생활필수품 10종 1만 2,400박스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 장안과 일광, 울주군 서생지역은 지난달 집중호우로 가옥이 침수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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