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하반기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초청 행사가 마련된다.
울산시는 10월 8일부터 9일까지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근로복지공단 등 9개 공공기관 30가족(83명)이 울산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울산혁신도시 이전의 주체인 공공기관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울산을 이해하고 또 심리적 거리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울산혁신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현황을 살펴보고 고래바다여행선 승선과 대왕암공원, 태화강대공원 등을 둘러본다.
울산시는 지난 2006년부터 현재까지 13회(865명)의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가족 초청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오는 2012년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