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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생활권발전협의회' 12일 출범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8-12 07: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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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시, 생활기반 확충 등 6개 분야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된 '생활권발전협의회' 12일 출범…지역발전 정책 중추적 역할 기대
▲ 울산시는 12일 12일 '제1차 울산시 생활권발전협의회'를 출범하고, 지역 행복생활권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 울산광역시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지역행복생활권 추구를 위한 '울산시 생활권발전협의회'가 출범한다.
 
울산시는 12일 '제1차 울산시 생활권발전협의회'를 개최하고, 협의회 위원 위촉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위원 위촉, 지역행복생활권 구성 및 추진 상황 및 울산 지역행복생활권 및 시도 발전계획(안) 보고, 생활권발전협의회 운영 규정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생활권발전협의회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라 울산광역시장을 위원장으로 생활기반 확충, 일자리 창출, 교육·인재 양성, 지역문화융성·생태복원, 복지·의료 등 6개 분야의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이 협의회는 향후 박근혜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의 일환으로 ▲ 지역생활권과 관련한 발전계획 수립 및 추진 ▲ 생활권 권역 설정 ▲ 협력사업 발굴 및 지원에 관한 협의·조정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지역행복생활권은 행정구역을 초월하여 실제 주민들이 생활공간을 이루는 연접 시군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주민 체감형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상생협력의 지역발전 전략"이라며 "이 협의회가 지역생활권발전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 제공은 물론 '품격 있고 따뜻한 창조도시 울산'을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한편 '울산 지역행복생활권 발전 계획'은 총 68개의 주요 추진 사업을 비롯, 3개 목표와 6개의 추진전략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광역시 생활권발전협의회 위원 명단>
 
▲ 위원장 -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 위촉직 - 김도희 교수(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김섭 원장(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김종호 소장(한국노총중앙법률원 울산노동교육상담소), 김재홍 교수(울산대학교 행정학과), 김한국 본부장(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 박흥석 교수(울산대학교 건설환경공학부), 변양섭 위원장(처용문화제추진위원회), 송병길 위원장(울산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신현석 기획처장(울산과학기술대학교), 이광희 교수(울산대학교 건축학과), 이세걸 이사장(재단법인 울산향교), 조기혁 교수(울산과학기술대학교 도시환경공학부), 전형미 교수(울산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정영순 교수(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과), 한삼건 교수(울산대학교 건축학과), 황시영 석좌교수(울산과학기술대학교), 차의환 부회장(울산상공회의소)
▲ 당연직 - 오승현 부교육감(울산광역시교육청), 조기수 실장(울산광역시 기획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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