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수출입은행·열매나눔재단, 6일 '탈북자 사회적기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전달식' 개최…향후 5개 기업에 6,000만원 상당 지원키로
▲ 한국수출입은행은 탈북자를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향후 5년간 6,000만원의 지원금을 약속하는 전달식을 6일 열매나눔재단과 개최했다고 밝혔다. © 한국수출입은행 | |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 탈북자를 위한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나선다.
한국수출입은행과 열매나눔재단은 6일 '탈북자 사회적기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시설·운영비 지원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탈북자를 지원하는 사회적기업의 경쟁력과 성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지원 협약에 따라 한국수출입은행은 향후 열매나눔재단이 사업 효과성 및 지원 적합성 심사를 통해 선발한 5개 기업에 총 6,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금은 시설비 및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며, 자금뿐만 아니라 전문가에 의한 컨설팅도 함께 지원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