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5일 '2014 경기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입학식 갖고 9월까지 운영 들어가
▲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오는 9월까지 경기도 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사진은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전경. © 단국대학교 | |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경기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의 첫 발을 뗀다.
단국대 산학협력단은 5일 '2014 경기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하고, 오는 9월 30일까지 죽전캠퍼스에서 총 16회에 걸쳐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조직간 화합의 장을 마련해 창의적인 사회적 기업 창업을 통한 예비 사회적 기업가 양성을 위한 교육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프로그램으로는 ▲ 국내 사회적기업 정책과 지원체계 ▲ 경기도 사회적기업 지원사례(마을기업 중심) ▲ 사회적기업과 지식재산권의 활동 ▲ 사회적기업의 인사관리와 노무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강좌 이외에도 아카데미 수강생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기업을 직접 방문해 사회적 경제 사례에 대한 토론과 평가로 예비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역량강화 고취 등도 마련,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