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울산시 중구 이동우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 유장현 기자 기자
  • 등록 2012-02-02 11:19:00

기사수정
  • 이 후보 "잃어버린 중구의 자존심과 퇴색한 옛 명성을 회복 하겠다"고 다짐

▲  "항상 국민의 곁에서 귀를 열고 국민과 함께 걸어 가겠다" 다짐하는 울산시 중구 한나라당 이동우 예비후보.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시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본부장을 지낸 울산시 중구 국회의원 한나라당 이동우 예비후보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 시민을 비롯한 각계각층 지지자와 자원봉사자 약 100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일 오후 3시 중구 약사동 사무실에서 가진 개소식에서 이동우 예비후보는 “85년 울산대학교 재학당시 김태호 국회의원께서 12대 출마와 함께 정치의 길을 걷게 됐다”며 “시가지 철도 이설사업, 울산~부산 4차선확장, 울산~경주 4차선 화장, 공해이주대책사업, 북부순환도로, 중구청사 건립, 울산광역시 승격 등 실로 헤아릴 수 없는 수많은 일들을 김태호 의원을 보좌하면서 직접 경험했다”고 말했다.

이 예비후보는 “항상 국민의 곁에서 귀를 열고 국민과 함께 손을 잡고 걸어가겠다” 며 “ 끊임없는 자기반성을 통해 거듭나고, 남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개소식을 통해 ▲구도심을 역사문화자원으로 활용, ▲노후화된 구도심지역을 다양한 형태로 정비, ▲혁신도시와 연계한 서비스산업의 집적지 형성의 의지를 밝혔다.

그는 앞서 지난달 19일 기자회견에서 “지난 17년간 고 김태호 국회의원을 보좌하면서 정치의 이상과 현실을 지켜보았고 그 가운데 국가의 발전과 지역의 발전이 동떨어질 수 없고 손을 잡고 나란히 걸어가야 한다는 사실을 가슴 깊이 느꼈다”며 “중구와 울산, 더 나아가 국가를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헌신하고 봉사한다면 제가 지켜야 할 가치를 충분히 지켜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잃어버린 중구의 자존심과 퇴색한 옛 명성을 회복하는 중심에서 겸허한 자세로 국민과 소통하고 공존의 가치를 실천해 울산과 국가가 동반성장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동우 예비후보는 1963년 울산시 남구 무거동 삼호마을에서 태어나 삼호초등학교, 울산중학교, 울산고등학교, 울산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5년 12대부터 16대까지 김태호 의원을 보좌하면서 울산의 근대사와 발전을 직접 경험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