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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노사, 복지단체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굴 지원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7-30 11: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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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 통해 13개 복지기관 선정, 총 1억원 후원
▲ 현대차 노사는 30일 북구 양정동 소재 현대자동차문화회관 1층 홍보관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원금 1억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현대차 노사가 지역 복지단체 사회공헌활동의 질적 향상과 수혜자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한 맞춤형 전문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굴·지원에 나섰다.

현대차 노사는 30일 북구 양정동 소재 현대자동차문화회관 1층 홍보관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 지원금 1억원을 울산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이날 밝혔다.

전달식에는 박창욱 현대차 울산총무실장, 황기태 금속노조 현대차지부 대외협력실장, 장광수 울산사회복지협의회장, 지역 복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노사는 울산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지난 달 24일부터 울산지역 복지단체를 대상으로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전’을 진행해 이 달 25일 13개 복지단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복지단체는 울산시 노인복지관 등 노인관련 복지기관 5곳, 장애인 관련 4곳(울산 참사랑의 집 등), 아동 관련 1곳(서생지역 아동센터), 여성 관련 1곳(보리수 마을), 종합사회복지관 2곳(중구,남구)이다.

이번 공모에는 총 43개 울산지역 복지단체가 지원했으며,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25개 단체가 2차 프로그램 PT에서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선발된 13개 복지단체들은 각 프로그램의 성격에 따라 500만원에서 1천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오는 8월부터 내년 3월까지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모 지원사업은 수혜자들의 욕구를 반영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수혜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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