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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위한 진로카페, 고려아연이 지원한다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7-25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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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지역아동센터 4곳 ‘진로카페 꿈·에·날·개’ 25일 문 열어…고려아연(주) 지원 하에 현재까지 16곳 개소돼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 제련업체인 고려아연이 올해로 5년째 진로카페를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진로카페 꿈·에·날·개 4곳이 추가로 문을 연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역아동센터 울산광역시지원단(단장 박경희)은 25일 오후 5시 반올림상북지역아동센터에서 지역아동센터 진로카페 '꿈·에·날·개' 현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진로카페 조성사업은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의 다양한 진로정보검색 및 직업 간접 탐색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울산시지원단이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려아연주식회사(회장 최창근)와 지역아동센터 울산광역시지원단 법인인 사)부스러기사랑나눔회가 협약을 체결하여 지역아동센터에 진로카페 공간이 조성되고 있는 것이다.

올해는 총 5,000만원이 투입돼 4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진로카페 '꿈·에·날·개' 공간이 조성됐다. 고려아연은 지난 2010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울산 지역아동센터 16곳에 총 2억원을 지원했고, 향후에도 진로카페 공간 조성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진로카페는 아이들이 다양한 진로를 검색하고 볼 수 있도록 최신형 컴퓨터와 관련 책자를 두루 갖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울산시는 현재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사업으로 지역아동센터 57개소에 운영비 지원을 통해 교육, 문화, 정서관련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루 1,300여 명의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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