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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의 '특별한' 제품, 현대백화점에서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7-24 12: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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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내달 3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서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전' 개최…총 150여 개 사회적기업 참여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사회적기업 150여 개 업체의 제품을 한 데 선보이는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전을 내달 3일까지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개최한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전이 백화점에서 열린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3일까지 9일간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을 위해 진흥원과 현대백화점은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전 대상으로 21개 사회적기업의 150여 개 제품을 미리 선정했다.
 
선정된 제품 중에는 식육·육가공 박람회(IFFA)에서 금메달 6개를 받은 '사회복지법인 평화의 마을'에서 생산한 수제 소시지가 있다. 또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전통식품 품질인증을 받은 '궁골식품영농조합'의 딸기 고추장, 딸기 청국장환 등 특화 상품도 있다.

이 외에도 장애근로자에 취업을 제공하는 '쿠키조아'의 우리쌀·우리밀 쿠키, GS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한 '일배움터'의 제주산 청정나물세트 등 사회적기업의 다양한 제품들이 소비자를 찾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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