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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꿈이 모여 '드림(Dream)'을 드립니다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7-22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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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T, 은퇴자 중심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 드림' 22일 설립…사회적경제와 다양한 은퇴자 지원 접목으로 은퇴자 자립 지원

▲ KT는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Dream)드림’과 함께 소외 아동의 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은퇴자의 ‘인생 2막’ 도전을 지원하는데 적극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제1회 KT드림티처 소통의 날' 행사에서 드림티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KT 드림(Dream)드림 사회적협동조합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협동조합과 함께하는 은퇴자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된다.
 
KT는 사회적 협동조합 ‘드림(Dream)드림’과 함께 소외 아동의 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은퇴자의 ‘인생 2막’ 도전을 지원하는데 적극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공무원, 은행원, 기자 등 다양한 전직 출신의 은퇴자로 구성된 ‘드림드림’은 은퇴자의 경험과 재능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KT는 드림드림의 고용노동부 설립 인가 승인에 대한 전 과정을 지원해왔으며, 드림드림은 지난 1일 KT그룹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KT드림티처’ 사업의 ‘멘토링관리’ 업무를 위탁 받았다고 설명했다.
 
KT드림티처 사업은 은퇴자 대상 활동이 위주가 되는데, 시니어 전문강사 육성을 시작으로 시니어 일자리 사업, 아동 멘토링 활동 등을 통해 소외 아동의 교육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KT는 ‘드림드림’에 업무 위탁과 함께 사업 수행경험 등을 제공해 운영 노하우들을 전수하는데 힘쓸 예정이며 ▲ 향후 3년간 사무실 무상 임대 ▲ 조합원 역량 교육 ▲ 정부 지자체 일자리 사업 수주 지원 등을 통해 ‘드림(Dream)드림’의 자립 기반 구축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황욱정 ‘드림드림’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은 “그 동안 은퇴자들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마땅히 없었지만 KT의 지원으로 ‘드림드림’을 설립하고 자립할 수 있었다”며 “은퇴자들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은퇴자들의 인생 2막과 함께하는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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