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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 울산으로 둥지 옮겼다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7-22 0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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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동서발전(주) 본사, 울산 우정혁신도시로 21일 이전…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로 '새 출발'

▲ 한국동서발전은 울산 우정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하고, 21일 이전 기념식을 개최했다.     © 울산광역시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한국동서발전이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 새로운 출발을 한다.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은 울산 우정혁신도시에서 ‘본사 울산이전 및 신사옥 입주 기념식’을 갖고 본격 업무에 착수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1일 오후 5시, 울산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김기현 울산광역시장, 지역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사옥 입주 기념식’ 개최했다.

한국동서발전㈜은 "2001년 창사 이래 전력자원의 개발과 발전 및 이와 관련되는 사업을 영위하는 공공기관으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공공기관 지방이전정책에 따라 지난 달 중순 우정혁신도시로 본사를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신청사는 지하 1층, 지상 10층 규모(부지 3만 323m²·건물 2만 4,980m²)로 지난 2012년 착공돼 지난 4월 준공, 6월 16일 이전이 마무리됐다. 신청사에는 한국동서발전의 전체 2,000여 명의 직원 가운데 본사인원 27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장주옥 사장은 “국내 최고 발전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회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울산우정혁신도시는 이전 예정 10개 공공기관 중 7개 기관이 올해 말까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본부, 에너지관리공단 등 3개 기관은 2015년 말까지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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