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인지도 낮은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특화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경북 영주시는 기업의 매출증대 전략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사회적기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협의회에서는 시 관계자와 사회적기업 9개소 대표, 동양대 산학협력단 등이 참석해 사회적기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인지도가 낮은 사회적기업을 홍보하기 위한 '특화사업'에 대한 의견수렴이 있었다.
특히 영주시는 지난 2013년 3월 도내 지자체 최초로 '영주시 사회적기업협의회'를 구성했으며 협의회가 기업경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구심점으로 활용되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시에서는 올해 상반기 인증기업이 5개, 예비사회적기업이 4개소로 모두 9개소가 지정·운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