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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덕여중, 15일 '진로직업체험' 실시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15 1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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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2학년 200명의 학생 대상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명덕여자중학교(교장 강옥자)는 15일 울산북구청소년문화의집에서 2학년 20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진로직업체험은 북구청소년문화의집의 전문 장비와 체험 공간을 활용해 진로 탐색의 흥미를 유도하고 진로 설정의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은 진로선택에 대한 중요성과 창의적인 발상을 돕기 위한 토론연극을 관람하고 바리스타, 보컬트레이너, 방송PD, 사진작가, 소품디자이너, 네일아티스트, 요리사, 댄스지도자, 응급처치사 중 희망하는 직업을 체험하면서 직업이 요구하는 자질과 특성을 파악하고, 보고서를 쓰는 과정을 통해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 전까지의 기간에 진로체험을 실시하여 학교교육과정의 내실을 기하고, 학생들에게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올바른 인성과 학업 정진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는 것이 명덕여자중학교 측의 설명이다.

강옥자 교장은 “체험 중심의 진로교육은 학생들의 직업 세계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꿈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한 직업체험을 지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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