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철 회장

[울산뉴스투데이 = 이상하 기자] 울산 동구 자율방범연합회 회장에 박원철 회장이 취임했다.

울산 동구 자율방범연합회는 14일 오후 7시 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박원철 박원철(61세·서부1차아파트 자율방범대 대장) 회장이 제2대 회장으로 취임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동구 지역 16개 자율방범대 교류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방범대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신임 박원철 연합회장은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5년간 동구 자율방범연합회를 이끌어 온 전임 김창연 회장에게 감사의 뜻으로 공로패를 전달한다.

박원철 회장은 “동구 자율방범대의 교류와 활성화를 통해 치안 사각지대가 없도록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 자율방범연합회는 지난 2009년 5월 창립해 16개대 567명의 자율방범대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야간방범순찰 및 청소년선도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