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이상하 기자] 울산 동구에서 청소년의 달 ‘파란만장’ 행사가 열린다.

울산시동구청은 오는 12일 오후 3시 20분부터 6시까지 동구청소년기관연합 주관(대표기관 남목청소년문화의집)으로 동구현대백화점 분수광장에서 청소년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란만장’ 행사를 가진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의 댄스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 이어 ‘청소년들이 바라는 희망 안전동구!’에 대한 서명지가 권명호 동구청장에게 전달되고,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꿈과 진로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염원을 담아 다함께 풍선을 날려 보내는 퍼포먼스를 가질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에 마련될 과학체험부스에서는 자외선화분, 미니선풍기, 무게중심 물잠자리, 삼각뿔만화경, 매직페인팅, 다빈치 헬리콥터 등 다채로운 과학체험활동이 펼쳐지며, 다문화체험부스, 먹거리 체험부스, 공예 체험부스, 게임존 등 청소년들이 흥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