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부터 18일까지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60개국에서 온 188명의 재외한글학교 교사 참석해 연수 실시 예정
▲ 60개국에서 온 188명의 재외한글학교교사 연수를 실시키로 한 연세대학교. © 울산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연세대학교가 '재외한글학교교사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
연세대학교 언어연구교육원 한국어학당은 재외동포재단 주최 '2014 재외한글학교 교사 초청 연수'를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어 교수법과 한국의 역사와 문화 등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한글학교 교사로서의 역량을 키워주는 이번 행사에는 60개국에서 온 188명의 재외한글학교 교사와 한글학교협의회 대표자 등이 참석한다.
한편, 개회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 쉐라톤 인천 호텔에서 열리며 개회식에 앞서 유홍준 전 문화재청 청장이 '한국 문화의 뿌리와 아이덴티티'를 주제로 기조강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