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블루멤버스 고객 대상, DDP에서 진행할 문화 행사에 다양한 혜택 제공 예정
▲ 현대차그룹과 서울디자인재단이 MOU를 체결했다. © 울산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과 서울디자인재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현대자동차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이하 DDP)에서 서울디자인재단과 업무 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곽진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과 백종원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DDP에서의 다양한 협력을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질 높은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향후 3년간 DDP 지도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제작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디자인재단은 현대차 블루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DDP에서 진행할 문화 행사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10일부터 DDP 방문 고객에게 10~20%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올해 3월에 개관한 DDP는 축구장 3배 크기 면적에 전시장, 컨퍼런스홀, 국제 회의장, 공원, 도서관 등을 갖춘 복합 문화 예술 공간으로 개관 100일 만에 246만명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