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동구청은 제1회 남목3동 자치프로그램 탁구대회가 9일 오전 10시 남목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대회는 그동안 남목3동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탁구교실’이 탁구강사인 최보애씨의 지도 실력을 갈고 닦은 20여명의 수강생들 솜씨를 겨루는 자리로, 탁구를 통한 건강증진과 프로그램활성화를 위한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게임방식은 복식(2명1조) 10개팀으로 조별 리그후 본선은 토너먼트전에 3판 양승제로 진행되었으며, 우승한 5팀에게는 소정의 생활용품이 지급됐다.
안성길 남목3동장은 “건강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의 이용을 통해 주민들이 지역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나아가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의식 함양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