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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발달인 '메시·로벤'누가 먼저 웃을까?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09 13: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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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와 네덜란드의 4강전 오는 10일(한국시간) 새벽 5시

▲ '아르옌 로벤'과 '리오넬 메시'의 왼발중 누구의 왼발이 더 강할지 전 세계 축구팬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리오넬 메시'와 '아르옌 로벤'의 왼발중 누구의 왼발이 더 강할지 전 세계 축구팬의 시선이 몰리고 있다.

아르옌 로벤과 리오넬 메시가 '왼발 결투'를 벌인다.
 
네덜란드와 아르헨티나는 오는 10일(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에 위치한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을 펼친다.

로벤과 메시는 양 팀의 에이스들이다.
 
오렌지군단의 공격첨병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로벤이 아르헨티나와 함께 전설을 향한 마지막 퍼즐을 찾는 메시에 도전장을 내민 구도다.
 
이들을 향한 견제는 당연한 일이 됐다.
 
먼저 주목받은 것은 속도의 전쟁이다. 나란히 빠른 발을 앞세운 로벤과 메시는 이번 경기 최대 승부처다.

동시에 주목받아야 할 지점은 왼발이다. 로벤과 메시의 왼발은 이번 대회 특히 화려했다.
 
로벤의 왼발은 무적함대의 침몰을 시작으로 어려웠던 8강전에서 제 몫을 했다.
 
메시는 전매특허 왼발 슈팅으로 궁지에 몰렸던 아르헨티나를 여러차례 구해냈다.

네덜란드는 로벤 등이 나서는 공격진에 기대를 건다.
 
특히 로벤은 지난 8강전 이후로 팀의 확실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했다.
코스타리카를 상대로 힘든 경기를 펼친 상황에서도 로벤은 쉬지 않고 크로스, 활동량, 슈팅으로 네덜란드 공격을 진두지휘했다.

관건은 체력이다. 네덜란드는 조별리그는 물론 토너먼트에서 힘을 많이 뺐다.
 
지난 8강전에서 승부차기 혈전을 벌인 여파가 4강까지 이어질지가 궁금하다. 일부 공백도 우려된다.
 
니젤 데 용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출전은 불확실하고 로빈 반 페르시마저 출전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흥행 중인 5-3-2 전술에서 반 할 감독은 로벤과 디르크 카윗 등의 베테랑 겸 전술의 열쇠들에 승부를 걸 것으로 보인다.
 
로벤의 활약은 매우 중요하다. 쉴 틈 없는 적극적인 왼발 슈팅 시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공격진에 변화가 감지된다.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정상 출격 가능하다.
 
가뜩이나 앙헬 디 마리아의 부상 이탈로 걱정인 알레한드로 사베야 감독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투톱으로의 전환 가능성도 엿보인다. 곤살로 이과인과 함께 아구에로가 호흡을 맞추고 그 뒤를 메시가 받치는 구도다.

메시의 왼발도 맹활약을 대기하고 있다. 이번 대회 아르헨티나가 걸어온 행보에서 메시의 왼발은 중요한 역할들을 해냈다.
 
조별리그는 물론 스위스와의 16강전에서 디 마리아의 결승골을 도왔다.
 
시도와 기회는 그리 많지 않았지만 제대로 걸리기만 하면 꽂아 넣는 메시의 왼발은 아르헨티나 공격의 압권이다.

아르헨티나는 수비진도 주목해 봐야 한다.
 
마르틴 데미첼리스 카드가 다시 한번 모습을 드러낼 지가 관건이다.
 
왼쪽 수비에는 마르코스 로호가 징계에서 복귀하고 이전보다 더욱 단단한 수비라인이 형성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대회 내내 약점으로 지적받던 수비가 네덜란드의 화력을 봉쇄할 수 있을 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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