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선 4기 3, 4차년도에 이어 3회 연속…서울시에서는 '최초'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구청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노 구청장이 구청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민선 5기 3, 4차년도에 이어 3회 연속으로, 서울시에서는 최초다.
서울 강서구는 9일 오전 7시30분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자치구청장 조찬회동에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자치구 간 공동 현안과 지역 발전을 협의하기 위해 구성·운영되고 있다. 협의회장은 자치구 간 업무협의 진행과 서울시, 중앙정부와 연계된 현안도 처리하게 되며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하게 된다.
노 구청장은 "다시 한번 저를 믿고 중차대한 소명을 맡겨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서울시 구청장들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수도 서울의 발전은 물론 성숙한 지방자치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