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홀C에서 개최
▲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홀C에서 개최되는 '2014 서울오토살롱'. © 울산뉴스투데이 | |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2014 서울오토살롱'이 오는 10일 개막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문 전시회인 '2014 서울오토살롱'은 산업통상자원부과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자동차튜닝산업협회(KATIA)와 서울메쎄의 공동주관으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홀C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튜닝 부품 및 카 액세서리, 자동차 내·외장 관리용품 및 서비스, 블랙박스, 카오디오, 자동차 자동제어시스템과 튜너 및 완성차 업체가 참여한다.
대표적인 튜닝 파츠 참가 업체로는 아시아 1위 자동차 휠 제조업체인 핸즈코퍼레이션과 브레이크 튜닝 전문 기업 마제닉코리아, 전동 시트 제조 업체 차크린 등이 있다.
또 윈도 바이저 제조 업체인 경동산업과 도어프로텍터 생산업체 샤픈고트, 휠 보호용 액세서리 제조업체 휠보레, 엔진오일 전문기업 이탈에너지 등 다양한 자동차 용품 및 카케어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박병호 서울메쎄 대표는 “오토살롱은 지난 12년간 튜닝산업의 불모지였던 한국에서 새로운 산업적 기반을 만들어 왔기에 최근 정부의 튜닝산업에 대한 관심이 더없이 반갑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