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시남구청은 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사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역공동체 및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안전 교육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의 안전교육 전문가가 공공근로 55명, 지역공동체 50명 총 105명을 대상으로 사업장별로 본인의 부주의로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과 주요사례별로 세부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직무교육을 실시해 안전 불감증 해소를 위한 안전관련 준수사항 고지 등에 대해 교육했다.

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대처요령 및 사고예방의 상시적인 교육으로 안전하게 근로활동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작업장 안전을 위해 매일 작업시작 전후 또는 수시로 각 사업장별 안전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