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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SUV·경차'가 국내시장 주도했다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09 09: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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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V 16만3,473대 판매 전년대비 22.2% 급증, 경차는 9만4,429대 판매 7.3% 상승한 수치

▲ 싼타페가 4만4,003대가 팔리며 가장 인기있는 차종으로 평가됐다.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올 1월부터 6월까지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SUV)와 경차가 많이 판매돼 가장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올 1월∼6월 현대·기아자동차, 한국지엠, 쌍용자동차, 르노삼성 등 5개 완성차 업체의 SUV 판매량은 16만3,473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2% 급증했다고 9일 밝혔다.

가장 인기 있는 SUV 모델은 현대차 싼타페로 4만4,003대가 팔렸다.
 
현대차 투싼ix도 2만1,768대가 판매됐다.

기아차 스포티지 R은 2만4,175대, 르노삼성의 소형 SUV인 QM도 3만8,466대가 판매돼 SUV 판매실적을 견인했다.

대형차도 신형 제네시스의 인기에 힘입어 올 상반기에만 2만9,392대 팔렸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60.8% 급증했다.

한편, 경차 선전도 눈에 띈다. 올 상반기까지 기아차 모닝이 4만6,759대, 레이 1만6,984대, 한국지엠 스파크 3만686대 등 총 9만4,429대가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3% 상승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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