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명덕여자중학교(교장 강옥자)는 9일 각 분야의 전문 직업인 26명을 초청해 전교생을 대상으로 멘토멘티형 ‘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교내 26개의 교실과 특별실에서 ‘멘토멘티’ 대화형으로 진행됐다.

명덕여자중학교 측에 따르면,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직업을 올바르게 이해하기 위한 것으로 간호사, 구호단체직, 변호사, 유치원교사, 네일아티스트, 은행원, 아나운서, 큐레이터, 교수, 사육사, 경찰관, 사진작가, 뮤지컬작가, 수의사 등의 다양한 분야의 전문직업인 26인이 초청됐다.

강옥자 교장은 “직업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진로교육의 기회가 되었고, 전문직업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학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명덕여중은 울산진로직업박람회 체험, 성공한 직업인과 함께하는 현장직업체험, 나의 꿈 발표대회 등을 통해 꾸준히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진로교육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