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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직위' 제주시장·서귀포시장, 시민단체 대표 등 발탁돼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08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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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제주시장·서귀포시장에 시민단체 출신 이지훈·현을생 씨 각각 발탁…8일 취임식 이어 공식 업무 착수

▲ 이지훈 지역희망디자인센터 소장, 현을생 제주도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왼쪽부터).     © 링크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제주도는 공모와 선발시험 등을 거쳐 개방형 직위인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에 이지훈 지역희망디자인센터 소장, 현을생 제주도세계환경수도추진본부장을 각각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8일 원희룡 제주지사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나서 취임식과 함께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이지훈 제주시장 내정자는 제주참여환경연대의 공동대표를 지냈으며 현재는 농촌마을의 희망 만들기와 향토산업육성 및 컨설팅 등 마을 만들기 지원조직인 사단법인 지역희망디자인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
 
현을생 서귀포시장 내정자는 제주시 문화산업국장, 도 정책기획관, 전국체전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 1년여간 제주도 전역을 휩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작업을 총괄 지휘한 바 있다.
 
제주도는 또 민선 6기 정부부지사에는 박정하 전 대통령실 대변인을 이날 내정, 제주도의회에 인사청문회를 요청하기로 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새 도정의 목표와 방침에 맞는 인물을 골랐다"며 "일과 현장 중심으로 일할 수 있는 사람인지를 중시했고, 대통합을 위한 다양성을 최대한 고려했다"고 이 같은 인사의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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