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 북구는 7일 오전 11시 농소2동주민센터 3층 문화사랑방에서 박천동 구청장, 주민센터 관계자, 농소2동 자생단체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하반기 농소2동 자생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5기 구청장 취임 후 각종 구정 현안을 전달하고 농소2동 하반기 사업 및 당면 행사 등에 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오는 16일 구청장 동 순회방문, 10월 구민한마음 체육대회와 어르신 경로잔치 등에 관한 일정을 공유하고 추진방법 등 세부계획을 결정했다.

한편, 이날 참석한 농소2동 자생단체로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정회,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생활체육회, 여성자원봉사회, 적십자봉사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연보호협의회, 자율방재단,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위원회, 경로당협의회, 정월대보름추진위원회, 농소2동아파트연합회, 농이예술단 등 16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