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개정령 발표, 모든 교직원들이 주기적이로 교육 받도록 할 방침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교육부는 모든 초·중·고등학교의 교직원들이 응급처치 교육을 주기적으로 받도록 할 방침이다.
앞으로 초·중·고등학교의 모든 교직원은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 교육을 주기적으로 받게 된다.
교육부는 이같은 내용의 ‘학교보건법 시행규칙’ 개정령을 공포·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정된 시행규칙에 따르면 초·중·고등학교의 장은 교직원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연간 4시간 실시하도록 했다.
보건교사, 체육교사, 학교운동부지도자·스포츠 강사는 매년 교육을 받아야 하고, 그 밖의 교직원은 3년마다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한편, 교직원이 외부기관에서 교육을 받을 경우 일정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