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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금요문화마당 '울산의 인문학' 콘서트 개최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06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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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4일 오후 7시 북구 명촌근린공원
▲ 북구청은 지난 4일 오후 7시 북구 명촌근린공원에서 ‘금요문화마당 어울림-울산의 인문학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북구청은 지난 4일 오후 7시 북구 명촌근린공원에서 ‘금요문화마당 어울림-울산의 인문학 콘서트’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6일 밝혔다.

울산문화원이 주최하고 북구문화원이 후원하는 이번 인문학콘서트에서는 박천동 북구청장을 비롯해 주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시인이자 소설가로 활동 중인 구광렬 울산대학교 국제학부 교수를 초빙해 '아메리카 대륙은 우리 친척 땅이다'는 제목으로 인디오와 한민족과의 관계에 대한 얘기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안데스음악 그룹 'Los Andes(로스안데스)'의 남미의 정통 안데스 음악 공연이 마련됐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박대동 국회의원, 이수선 북구의회 의장, 박종해 북구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렇게 많은 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인 것을 보니 좋은 강연과 콘서트를 많이 마련해 주민들의 문화복지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켜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저 역시 우리 주민들처럼 복잡한 현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 인문학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이 자리를 통해 삶의 지혜와 힘을 얻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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