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북구는 지난 5일 오후 4시 박천동 북구청장, 이수선 북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곡동 현대파크맨션 관리동 2층에 새로 마련한 아름드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 북구는 지난 5일 오후 4시 박천동 북구청장, 이수선 북구의회 의장 및 구의원,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곡동 현대파크맨션 관리동 2층에 새로 마련한 아름드리작은도서관 개관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테이프커팅 및 현판식으로 시작, 식전공연으로 손유희와 동화구연, 개회식, 축하떡 절단식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식후에는 시설관람과 다과회를 가졌다.

지난 2011년에 문을 연 아름드리작은도서관(관장 한화자)은 올해 북구청 작은도서관 조성 및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 1,650만을 지원받아 리모델링을 통해 재개관하게 됐다. 면적 79㎡규모에 20석의 열람실과 6,500권의 장서를 갖추고 있으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도서관은 매곡동뿐 아니라 북구 주민이면 누구나 도서대여가 가능하며, 주중(월~금)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문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