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행정에 필요한 지형정보 인프라 DB 구축 및 토지보상 등 행정업무 신속히 처리하기 위함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찍은 항공사진 촬영 및 판독사업을 마쳤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한해동안 시 전 지역을 항공사진 촬영하고 그린벨트 지역을 판독한 ‘2013년 항공사진 촬영 및 판독 사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항공사진과 판독 자료는 도시행정에 필요한 지형정보 인프라 DB를 구축하고 개발제한구역의 불법 건축물과 불법 무허가 개발 등 위법행위 단속은 물론, 토지보상 등 행정업무를 신속히 처리하고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는데도 활용하게 된다.
민원인은 수수료를 내고 자료를 열람할 수 있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7,000만원을 포함해 3억4,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한편, 광주시는 지난 1990부터 촬영한 아날로그 방식의 항공사진을 스캐닝한 후 DB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