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쉐보레가 '맨유'의 새 유니폼을 공개한다.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GM이 쉐보레 브랜드가 후원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팀 새 유니폼을 공개할 예정이다.
 
GM은 쉐보레 브랜드가 후원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의 새 유니폼을 오는 7일(미국시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GM은 지난 2012년 2014-2015시즌을 시작으로 7년 동안 유니폼을 공식 후원키로 했다.
 
지난해에는 2015년부터 쉐보레 브랜드를 유럽 시장에서 철수키로 하면서 후원의 의미가 반감했지만, ‘맨유’가 한국, 중국을 비롯해 전 세계적으로 인기있는 팀인 만큼 홍보 효과는 크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팀 마호니(Tim Mahoney) GM 쉐보레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는 “전 세계 6억6,900여만명의 클럽 팬과 쉐보레 브랜드에 큰 의미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맨유는 월드컵 시즌이 끝나는 오는 23일 미국 캘리포니아 로즈볼 경기장에서 열리는 LA갤럭시와의 글로벌 투어 첫 경기를 시작으로 올 시즌 일정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