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동구청은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드림스타트 가족 49명, 인솔자 5명과 함께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에서 ‘안전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수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시동구청은 5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드림스타트 가족 49명, 인솔자 5명과 함께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에서 ‘안전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와 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소방안전 수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자 필수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또한 현대예술관을 찾아 와일드라이프 사진전 관람 및 트렌스포머 영화를 관람하며 가족이 함께하므로써 가족간의 유대강화 및 정서발달을 도모하는 맞춤형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사업이란 보건복지부 사업으로 0세부터 만 12세 까지의 취약계층 아동에 대하여 가정방문으로 통합사례관리를 통하여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영역별 건강, 복지, 보육․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아동보호통합서비스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아이들이 행복한 동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