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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예방' 총력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04 13: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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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전라북도가 비브리오패혈증에 걸리지 않도록 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전라북도 수산기술연구소에서는 최근 전남에서 비브리오패혈증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과 관련해 도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4일 밝혔다.
 
비브리오패혈증은 비브리오패혈증균에 오염된 조개류나 낙지, 게등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상처부위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감기증상과 같이 오한과 발열 복통, 하지 통증과 다양한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
 
최근 5년간 비브리오패혈증의 연중 발생시기는 보통 5~6월에 첫 환자가 발생하고 해수온도가 20℃이상되는 7~9월에 집중되는 양상으로 보이고 있다.
 
특히 면역기능이 떨어져 있거나, 만성신부전증, 간질환 등 지병이 있는 건강 위험군이 비브리오패혈증 감염시 치사율이 50% 이상으로 높은 만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한편,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서는 상처부위가 있을 경우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요리에 사용한 도마, 칼 등 소독을 철저히 하고, 어패류등은 가급적 –5℃ 이하로 저온저장 또는 60℃이상 가열 처리해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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