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순 서울시장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에 참석해 특별 강연을 실시한다.

박원순 시장은 4일 오후 3시 40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도전’을 주제로 열리는 '제2회 Youth-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에 참석해 1,000여명의 대학생·대학원생들에게 ‘글 읽는 사람의 사회적 책임’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할 예정이다.

유엔글로벌콤팩트가 한국협회 주최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비롯해 경영, 개발 등에 관한 대학생 컨퍼런스로 2년마다 개최된다.

박 시장은 이어 오후 5시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2014 서울 사회적경제 한마당’에 참석해 사회적기업(변형석), 협동조합(임정빈), 마을기업(김성섭), 자활기업(이수홍) 등 사회적경제 4개 부문 대표와 서울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