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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버스도착안내 단말기 증설로 서비스 확대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03 16: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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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대 추가 운영, 인터넷 버스운행정보 검색 속도 빨라지는 등 서비스 확대

▲ 광주광역시 버스도착안내 단말기.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광주광역시가 3일부터 버스도착안내 단말기를 늘리는 등 시민들의 교통편의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3일부터 광주지역 버스도착안내 단말기가 100대 추가 운영되고, 인터넷 버스운행정보 검색도 빨라진다고 이날 밝혔다.
 
시민 교통편의와 서비스 개선을 위해 추가 설치한 버스도착안내 단말기(bit) 100대가 한달 간 시범운영을 마치고 이날부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 343대 운영에서 총 443대로 확대 운영된다.

이번에 설치된 버스도착안내 단말기는 3회에 걸쳐 시 공공디자인의 자문을 받아 버스정류소 쉘터와 일체감을 주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한낮에도 시민들이 버스도착 정보를 쉽게 알아볼 수 있게 친환경 고휘도 led 방식으로 제작하고, 단말기 크기를 대폭 줄여 보행자 통행 방해와 시야 가림을 최소화했다.
 
장애인을 위한 음성 및 저상버스 안내, 영문 버스도착정보 안내 등 이용자 중심으로 단말기 기능도 대폭 보강됐다.

버스운행정보 홈페이지(누리집)는 8년 만에 개편해 정류소 초성 검색, 빠른 길찾기, 외부 포털 지도 도입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하고, 데이터베이스 구조 전면 재설계, 홈페이지와 데이터베이스 운영 서버 확충 등을 통해 혼잡 시간 접속 지연 현상을 대폭 개선했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버스도착안내 단말기 100대 추가 설치, 기존 bis(버스정보시스템)서버 확충을 통한 버스운행정보 홈페이지(누리집) 및 모바일 페이지 서비스 기능 개선, 실시간 도착정보 제공을 위한 QR코드 부착 등 사업을 추진, 지난 5월 말 사업을 완료하고 한달 간 시범 운영을 거쳤다.

한편, 시 관계자는 “버스정보시스템 확대 구축으로 시민들이 더욱 편리한 버스운행정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항상 시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 ‘더불어 사는 광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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