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뉴 아우디 A8' 출시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03 14:50:00

기사수정
  • 아우디 코리아, A8은 최고사양인 ‘A8 L W12(2억5,310만원)’와 고성능 모델 ‘S8’을 비롯, 총 10개 모델로 구성

▲ 아우디코리아가 '뉴 아우디 A8'을 출시했다.     © 울산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최고급 세단인 '뉴 아우디 A8'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A8은 최고사양인 ‘A8 L W12’와 고성능 모델 ‘S8’을 비롯해, TDI 디젤 엔진 모델 5종, TFSI 가솔린 엔진 모델 3종 등 총 10개 모델로 구성돼 있다.
 
모든 차량의 엔진에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와 4륜 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를 결합했다.

A8 L W12는 최고 출력이 500마력에 이르고, 가속력의 척도인 최대 토크는 63.8kg·m의 힘을 발휘한다.
 
6,300cc W12 가솔린 직분사 FSI 엔진을 탑재했다.
 
S8은 V8 4000cc 트윈 터보 차저 엔진을 적용해 520마력, 66.3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데 4.1초가 걸린다.

TDI 디젤 엔진 모델은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59.2kg·m의 V6 3000cc 터보차저 엔진이 장착된 ‘A8 50 TDI’와 385마력, 86.7kg·m의 V8 4200cc 트윈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A8 60 TDI’가 있다.
 
TFSI 가솔린 엔진은 333마력, 44.9kg·m의 V6 3000cc 수퍼차저 엔진을 장착한 ‘A8 L 50 TFSI’와 435마력, 61.2kg·m의 ‘A8 L 60 TFSI’가 있다.

A8 은 매트릭스 발광다이오드(LED) 헤드 라이트를 세계 최초로 탑재했다.
 
이 헤드라이트는 좌우에 각각 25개의 LED 램프가 작동하면서 운전자 시야를 더 밝고 넓게 확보해 준다.
 
맞은 편과 전방 차량을 동시에 8대까지 감지해 다른 운전자나 보행자의 시야는 방해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A8 전 모델에 헤드 업 디스플레이(HUD)도 기본으로 장착됐다.
 
헤드 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석 쪽 앞유리에 차량 속도와 운행 방향, 연비 등이 표시되는 기술을 말한다.
 
계기판 중앙에 위치한 7인치 대형 모니터를 통해 차량 속도 등의 주행 정보는 물론 노래 제목과 전화 목록 등을 확인할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사고 발생 때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키는 2차 추돌 방지 보조 시스템,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인 ‘아우디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야간 운전 때 사람이나 동물을 식별해 알려주는 ‘나이트 비전’, 초음파 센서로 주차 공간 파악이 가능한 ‘탑 뷰 디스플레이 주차 보조 시스템’ 등의 장치들이 탑재됐다.

한편, 가격은 A8 50 TDI 콰트로 1억2,670만원, A8 L 50 TDI 콰트로 1억4,190만원, A8 L 50 TFSI 콰트로 1억4,660만원, A8 60 TDI 콰트로 1억4,380만원, A8 L 60 TDI 콰트로 (5시트) 1억6,490만원, A8 L 60 TDI 콰트로 (4시트) 1억7,840만원, A8 L 60 TFSI 콰트로 (5시트) 1억6,460만원, A8 L 60 TFSI 콰트로 (4시트) 1억7,810만원, A8 L W12 2억5,310만원, S8 1억8,100만원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울산뉴스투데이
신정장애인보호작업장
퐁당퐁당(생태교육 및 수족관 판매, …
해피코리아
한국수력원자력l주l
나누리 그린 하우스
LS MnM
에코누리
여천장애인보호작업장
(주)A&S
(주)울산리싸이클링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