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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14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 대학 선정
  • 조현주 기자
  • 등록 2014-07-03 14: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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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위과정 중심대학 30교, 비학위과정 중심대학 10교 등 총 40개교, 『고졸취업지속 확대 및 취업자 학위취득 인프라 구축』및『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관련한 사업
[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교육부가 2014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 대학을 발표했다.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기영화)은 '2014년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 지원 대학을 선정․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평생학습중심대학 육성사업’은 고졸 취업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계속 교육 지원시스템을 강화하고, 성인학습자가 대학을 통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고졸취업지속 확대 및 취업자 학위취득 인프라 구축』및『100세 시대 국가평생학습체제 구축』과 관련한 사업이다.
 
2014년 지원 대학은 선정평가 심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학위과정(후진학거점, 성인계속교육) 중심대학 30교, 비학위과정 중심대학 10교 등 총 40개교(총 81.7억원)이고,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위 과정 : 후진학거점대학, 성인계속교육대학 >
 
▲ 학위과정은 대학내 2~3개의 성인친화형 학과를 신설․개편하고,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주말 강좌 개설 등 맞춤형 교육과정을 중점 지원한다.
 
▲ 후진학거점대학 10개교는 분야․지역별 강점이 있는 후진학 중심의 거점대학으로서 재직자특별전형 학과 등 운영과 후진학거점센터 설립 등 다양한 지원체제 확충을 통해 고졸 재직자의 후진학을 지원한다.
 
▲ 성인계속교육대학 20개교는 인생 제2막을 준비하는 성인들이 취·창업 및 이․전직을 준비할 수 있도록 창업특화형 학과 개설 등을 통해 성인학습자의 계속교육과 재도약을 지원한다.
 
< 비학위 전문가 과정 >
 
▲ 베이비붐 세대 등 중장년층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비학위 전문가 과정에 10개교를 선정해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화교육(경상대, 통영누비장인 양성과정) 및 일자리 창출과정(경남도립거창대, 실버케어전문가 과정) 등 총 11개 과정에 280여명의 학습자를 지원한다.
 
한편,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앞으로 대학 관계자 연수·전문가 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대학이 성인학습자의 계속교육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성인계속교육 지원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중심대학을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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