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인터넷신문 ‘뷰앤폴’과 함께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국 만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업무처리 능력' 결과     © 링크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업무수행 능력 평가 비율이 지방선거 전일과 비교했을 때 무려 11.3%p나 폭락했다. 긍정평가 지수는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에 따르면, 인터넷신문 '뷰앤풀'과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휴대전화가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정례조사를 실시한 결과 박 대통령 '긍정평가'는 0.66%p로 나타나 지방선거 전일 대비 10.8%p나 폭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11.3%p 급등했다.

특히 박대통령 지지율(36.1%)이 새누리당 지지율(36.4%)보다 낮게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느냐, 잘못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서는 과반이 넘는 54.7%가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해 '잘하고 있다' 보다 18.6%p 더 높았다

한편, 표본은 6월 말 현재 국가주민등록인구통계에 따라 비례할당 후 무작위 추출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