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투데이 = 조현주 기자] 울산 중구는 2일 오후 5시 약숫골도서관에서 박성민 중구청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 상담사 심화과정 수료식을 연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난달 28일부터 5주간에 걸쳐 다문화사회의 올바른 이해를 시작으로 전문상담기술 습득 등 다문화가정을 위한 학습멘토링 체계 강화를 위해 진행되며, 28명중 24명이 과정을 수료할 예정이다.
수료생들은 전문화된 역량을 통해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기초 상담부터 자원봉사활동, 재능기부 등을 통해 학습자원공동체 형성에 앞장 서는 역할을 하게 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차별화된 평생학습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해 탄력적인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