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항만공사가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공공기관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울산항만공사가 사회적기업 공공구매 공공기관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울산항만공사(UPA, 사장 박종록)는 사회적기업 주간의 날을 맞아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4 사회적기업 공공구매워크숍’에서 공공기관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돼 사례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UPA는 지난해 사회적기업제품 구매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제품 구매 특수조건을 제정, 운영하는 등 임직원 인식전환 및 제도개선에 나서 사회적기업제품 구매비율이 지난 2012년도 0%에서 2013년 4.5%로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한 바 있다.

UPA 재무회계팀 이길연 팀장은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적극 나서 지역사회 내 사회적경제생태계 조성에 기여하는 공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기업이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