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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총리-경제·사회부총리 상설협의체' 출범 추진한다
  • 배준호 기자
  • 등록 2014-06-30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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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리실,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경제·사회 부총리 상설협의체 신설' 추진키로…민간 참여 확대 및 현장 직접 개혁과제 발굴 예정
▲ 총리실이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경제·사회 부총리 신설협의체'를 구성, 출범키로 했다.     © 울산 뉴스투데이

[울산뉴스투데이 = 배준호 기자] 총리실이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한 국가개조 및 내각개편 작업을 위해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의 경제·사회 부총리 상설협의체 신설을 추진키로 했다. 국가개조 작업에서 총리실은 민간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에서 직접 개혁과제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30일 총리실 관계자에 따르면 총리실 간부들은 전일 정 총리 주재로 열린 긴급간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정 총리에게 건의했고 정 총리도 강력한 의지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출범 시기 등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정 총리의 유임에 따라 국가개조와 비정상의 정상화 등 산적한 국정 과제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자 마련된 것이라고 총리실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의 후속 과제인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과 관련해 '총리실이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을 먼저 찾아 국가개혁을 이끌어 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총리실의 고위 관계자는 "상설협의체 신설 등은 정 총리가 실질적 책임총리로서 국가개조를 강력히 선도해 나간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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