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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이 경쟁력' 울산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개최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19 08: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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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일, ‘2014년도 울산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 열려…12개사 19개 분임조 7개 분야서 열띤 경연 펼쳐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기업의 품질혁신활동을 발굴·보급하고 품질경영활동을 확산시켜 기업 내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품질분임조 경진대회'가 울산에서 개최된다. 
 
울산시와 한국표준협회울산지역본부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대강당과 시민홀에서 ‘2014년도 울산시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장만석 울산시 경제부시장, 김무홍 한국표준협회 전무이사,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유공자 표창 등), 경진대회, 시상식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유공자 표창은 여영화 씨(코오롱인더스트리(주)울산공장) 등 2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양희목 씨(한일이화(주)) 등 4명이 울산시장상을 각각 받는다.

경진대회는 오전 10시 30분 시민홀에서 12개사 19개 분임조가 상생협력, 현장개선, 안전품질, 설비(TPM), 6시그마, 사무간접, 자유형식 등 7개 분야에 대해 공정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으로 품질경영에 성공한 우수사례 발표로 열린다.

이날 경진대회는 관련 분야 전문가, 교수 등 1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주제선정 동기, 경영개선사항, 기대효과, 발표력 등을 평가하여 최우수상 1팀을 비롯하여 우수상, 장려상 순으로 우수 분임조를 선정, 울산시장상이 수여된다.

우수상 이상 수상 분임조 14개 팀은 오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인천광역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열리는 ‘제40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울산시 대표로 참가해 전국의 우수한 분임조들과 열띤 경쟁과 기량을 선보인다.

한편 5월 현재 울산에서는 185개 업체에서 5,211개 품질분임조(6만 339명)가 활동하고 있으며, 경진대회는 지난 1975년부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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