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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가에서 비틀즈까지 귀를 호강시키는 모닝콘서트 보러가야지"
  • 서보현 기자
  • 등록 2014-06-17 09: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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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영국'의 음악세계로 안내
[울산뉴스투데이 = 서보현 기자] 울산문화에술회관의 자랑 '모닝콘서트'가 오는 24일 화요일 오전 11시 소공연장에서 세계음악기행시리즈 네번째 이야기로 관객과의 만남을 가진다고 17일 밝혔다.
 
‘희망과 영광의 나라, 영국’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KBS 클래식오디세이의 음악코디네이터로 활약한 칼럼니스트 류태형 씨가 해설을,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로 구성된 지클레프가 연주를 맡는다.

엘가에서 벤자민 브리튼까지 많은 작곡가들은 런던으로부터 음악적 영감을 받았다.

영국의 음악을 세계에 알렸던 엘가의 작품으로는 ‘위풍당당 행진곡’, 영국의 국가 ‘Land of Hope and Glory’(희망과 영광의 땅), ‘사랑의 인사’ 등이 있다.

21세기에 들어와서 그 뒤를 잇는 ‘세계인들의 밴드’라 불리는 비틀즈가 있다.

음악은 시대적 배경과 사람의 감정을 표현하는 수단인 만큼 세상이 변화하면서 음악도 변화한다.

이번 공연은 영국이라는 나라가 이들을 통해서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 해설과 함께 음악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7,000원이다. 회관 유료회원 30%, 10인 이상 단체 20% 할인 등 다양한 할인혜택도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홈페이지)(www.ucac.or.kr)을 참고하거나 공연과(☎26-8233)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다섯번째 세계음악기행은 아스토르 아졸라 등 전설적인 탱고 작곡가들의 대표곡을 들을 수 있는 ‘탱고, 탱고 아르헨티나’가 오는 7월 22일 소공연장에서 관객들과 만남을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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